교수님께서 주신 좋은 기회덕분에 대만 카오슝에서 열린 IMETI 2015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함과 동시에 대만 카오슝의 여러군데를 방문하여 다른나라의 문화를 체험하였습니다. 문화를 체험하기에는 역시나 그나라의 음식을 맛보는 것이 좋다고 여긴 UPNS전사들은 먹거리가 풍부한 곳을 찾아 배고픈 하이에나처럼 여러 음식을 음미하였습니다.
여긴 미려도역입니다.
미려도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 순위 2위에 드는 곳이며, 실제로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미려도역을 나와 5분정도 걷게 되면 카오슝내에서 가장 큰 야시장이 열리는 뤠이펑 야시장이 나타납니다.
역시 이런데 오면 취두부를 먹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외 야시장이라는 이름에 맞게 다양한 먹거리들이 풍성하였습니다.
이곳은 카오슝의 한신백화점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집입니다.
샤브샤브에도 여러가지의 종류가 있었으며,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다른 테이블을 보시게 되면 저희처럼 개인당 샤브샤브를 주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은 카오슝의 시즈완항입니다. 구영국대사관이 있는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시즈완항에서 배를타고 10분정도 들어가면 치진반도가 나오게 됩니다. 조그마한 섬으로 무척 아름다운 해변과 여러 볼거리등이 있습니다. 섬을 이동할 때 2인 자전차를 타고 다녔는데 아무레도 연인용인듯 싶습니다. 광호의 표정에서 불쾌한 모습을... 러브러브~~~
치진반도 해변에서 석양을 등지고 UPNS전사들이 아름다운 배경삼아 포즈(?)를 잡아봅니다.
UPNS전사들의 흔적은 남기기 위하여 해변에 UPNS를 써보는 대장님~ 은 신발에 파도로 인한 바닷물침투로 더운 대만에서의 짧은 웃음거리를 줍니다.
우여곡절 끝에 해변에 저희 UPNS의 흔적을 남기는데 성공합니다.
대만에 와서 먹방최고봉으로 베이징(?)덕을 먹으러 왔습니다. 먹음직스런 오리는 실제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리헤체를 준비중이신 주방장님의 솜씨로 탄생한 요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카오슝의 국제학술대회로 고생한 UPNS전사들이 인천공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